My travels64 도봉산의 자운봉과 포대능선 모처럼 자운봉과 만장봉 (신선대)에 오른다. 수락 산행 일주일후 조금 색다른 느낌을 위해... 한동안 수도없이 찾았던 도봉산이다. 오랜만에 찾은 도봉산엔 그 인파가 말해주듯 서울의 명산임엔 틀림없는듯 하다. 그리고 나 역시 그곳을 찾는다. 잠시 들러보자. 자운봉 넘어 포대능선을 따.. 2014. 6. 20. 설악 흘림골과 용소폭포 1박2일 코스로 울산바위에 오르려 나름 준비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포기 한계령넘어 설악 흘림골로 들어선다. 한계령 역시 우천이다. 짙은 운무는 아무것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다. 설악 흘림골 역시 우천였으나 그나마 조금은 나은편 1시간 남짓 워킹하며 몇컷 건져보았다. 언제나 처.. 2014. 6. 11. 산정호수 그리고 명성산 산행기.. 산정호수와 명성산 그리고 억새가 있는 그곳... 가을 억새많이 억새는 아닌듯 초록물결치는 그곳엘 간다. 초록있어 싱그러움 그 깊이있는 계곡엔 이마의 흐르는 땀방울 마저 닦아준다. 3일차 산행 수락산.불곡산 그리고 명성산 빗방울 게세져 80m 남겨둔게 못내 아쉬운 명성산... 잠시 그곳.. 2014. 6. 9. 양주 불곡산 양주에 자리한 불곡산 악어바위로 유명한 산이다. 몇번 올라 본 명산 잠시 불곡산으로 떠나보자. 멀리서 본 상봉 불곡산 멀리 악어바위가 보인다. 경사가 심한 불곡산의 난코스 하산길에 한컷... 2014. 6. 8. 여름 수락산 더위와의 씨름하기위해 수락을 찾는다.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수락 휴일을 맞아 수락산엔 산객들로 북새통이다. 잠시 떠나보자. 코끼리 바위 멀리 불암산도 보인다. 크라이밍코스 도봉동과 쌍문동 그리고 상계동일부 멀리 도봉의 자운봉도 보인다. 기차바위 불암산 치마바위 코끼리바.. 2014. 6. 8.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서기 2014년 음력 4월8일 (사월초파일) 그리 멀지않는곳 그곳에 간다. 금강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자리한 사찰이다. 호국도량인 금강사는 포천 이동 5군단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른 아침 서둘러 길 나선다. 많은 불자님의 최대행사인 사월초파일 불전앞엔 발 .. 2014. 5. 6. 속초가는길의 만원(滿員) 여행 생각지도 않았던 선배의 권유로 갑자기 나선 여행길 또다른 한팀의 차량정체로 인한 도중포기 우여곡절끝에 올려진 차량은 경춘국도에서 멈춰 버린다. 결국 선배내외와 오도가도 못하는 도로위의 홍역은 끝내 5시간의 긴 고통의 여정으로 목적지 도착 엄청난 차량에 놀란 가슴은 생선회.. 2014. 5. 5. 삼척 촛대바위와 태조대왕5대조의 기신제 동해 삼척으로의 짧은여행 강원도 평창을 거쳐 운두령고개를 넘는다. 도계 태백길은 험한 길임에 틀림없으며 운두령고개엔 가느다란 눈보라가 친다. 때마침 태조대왕의 중경묘.영경묘 기신제가 삼척 일원에서 발제되고 있었다. 잠시 들러보자. 촛대바위의 위용 동해 휴게소엔 이런 팻말.. 2014. 4. 23. 속초로의 일상탈출.. 잠시의 도심탈출 찌든 일상을 잠시 접어둔채 길 떠난다. 발길 닫는 그곳엔 바다가 있으며 그 향 또한 내게 다가온다. 잠시 머물러 보자.. 문암해변 한계령 잠시 쉬어간다. 동명항 영금정 청초호의 조형물 영랑호 4월의 설악엔 눈이.. 벗꽃 만발한 영랑호 영랑호의 곰바위 하지만 곰은 보이.. 2014. 4. 10. 그 계절 봄의 향연 2014. 4. 6. 동백 피고지는 남도의 한려수도 통영을 다녀오다. 동백 피고지는 남도의 한려수도 통영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그곳 봄바람 살랑대는 그날 무작정 떠난곳 남해 통영 활기 넘치며 아름다운 남도의 바다를 만끽하고 돌아온 곳 난생 처음 접해보는 통영은 내 기억에 그렇게 남을것이다. 많이 흐린날씨였지만 여행하는덴 크게 지장 주지 않.. 2014. 3. 2. 그 산엔 악어가 있다. 양주시에 위치한 불곡산 그 산엔 악어가 있다. 그 악얼 찾아 나선다. 2013. 12. 2. 첫눈내린 수락산행 잠시의 도심탈출 수락을 찾는다. 몇몇의 산 친구와 함께 수락과 담소하며 한걸음 올려놓고 또 한걸음 내 딛는다. 생각지 못한 첫눈을 맞는다. 아이처럼 그 몇몇은 환호 하며 즐긴다. 끝자락에 매달렸던 그 가을도 긴 겨울로 길 비키며 수락은 그렇게 겨울 맞는다. 2013. 11. 19. 그 가을 그자리엔... 산악회 여러분과 지척인 우이남능선을 따라 걷는다. 가을 가는소리 그 소리 낙엽밟는 소리는 잠시 고독의 터널 벗어난다. 고즈넉한 산사 자리한곳 그곳엔 가을 지고 있었다. 황혼빛으로 물든 산야엔 잠시의 도심탈출로 자리매김한다. 참으로 오랜시간 그곳 가을은 가고오는이 발길 잡기.. 2013. 11. 9. 가을 내려앉은 명성산.. 휴일 그 휴일을 이용한 가을만나기.. 조금 늦은감 있지만 가을 만나러 은빛물결 속삭이는 명성산 억새밭을 찾는다. 어느해 보다 곱게 물든 명성산의 가을은 많은 산객으로 북적이며 그 활기를 느끼게 한다. 북적이는 인파속 그 한사람으로 나 역시 자리매김 했다. 추적거림으로 산길은 활.. 2013. 11.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