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usic30 내가 바보야 - 유리벽 사랑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 와서 후회하며 울 줄이야 뒤돌아 가는 당신 가지말라 잡아볼걸 이제 와서 후회할 줄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 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 와서 후회하며 눈물짓네 가지 말라 잡아볼걸 사랑한다 말해볼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2024. 2. 24. 비내리는 고모령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는 그 날 밤이 그립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가면서 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2020. 11. 22. live-홀로가는 길- 2020. 10. 21. 트로트 메들리 - 2020. 10. 1. 가을 사랑 - 그대사랑 가을사랑 단풍일면 그대 오고 그대사랑 가을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 그대사랑 가을사랑 파란하늘 그대 얼굴 그대사랑 가을사랑 새벽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 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 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우 우 우 우 우 2020. 9. 21. 하얀 면사포 -live 2020. 8. 26. 해후 -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2020. 8. 11.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젊은 미소 -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후렴 젊은미소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 모진 바람 불어와서 내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내 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마음을 달님은 내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 마음을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 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 미소 밝은 내일 약속하리라 2020. 8. 9. 화-류-춘-몽 -花柳春夢 화류춘몽- Fm 꽃다운 이팔 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 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더란다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 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 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란 이름이 원수다 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으며 나 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더란다 밤 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 실어 손수건 적신 적이 몇 번인고 이름조차 기생이면 마음도 그러냐 빛나는 금강석을 탐내도 보았으며 겁나는 세력 앞에 아양도 부렸단다 호강도 시들하고 사랑도 시들해진 한 떨기 짓밟히운 낙화 신세 마음마저 썩는 것이 기생의 도리냐 2020. 7. 29. 애인 -live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2020. 7. 21. 정주고 내가우네...live 정주고 내가우네...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2020. 7. 19. 괜찮아요..live 괜.찮.아.요..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지워지지않는 사랑 내가 가 진 슬픔을 잠재워주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 가끔은 가슴에 눈물이 흘러도 채워지지않는 사랑 내가 가 진 아픔을 잊게 해주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 괜찮아요 거기 그렇게 서있어만 준다면 괜찮아요 그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게 남겨진 그 눈빛으로 내일을 살아갈게요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가끔은 가슴에 눈물이 흘러도 채워지지않는 사랑 내가 가 진 아픔을 잊게 해주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 괜찮아요 거기 그렇게 서있어만 준다면 괜찮아요 그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게 남겨진 그 눈빛으로 내일을 살아갈게요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2020. 7. 16.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live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live 2020. 7. 7. 이태원 연가..live 이태원 연가.. 2020. 7. 2. 어매-live 어매-live 한잔 그리고 또 한잔 얼큰하게 걸친뒤 고향 어머니 생각에... 2020. 6.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