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같이 오르는 도봉산
하지만 코스를 달리하며 이곳저곳을 누벼본다.
무수골에서 신선대.천축사 탐방지원센터
무수골 우이암 그리고 오봉.주봉. 자운봉.포대능선
도봉탐방지원센터 천축사 마당바위 신선대.관음암.도봉사
우이암과 신선대.포대능선 탐방지원센터
탐방지원센터 천축사. 마당바위. 관음암. 주봉. 자운봉. 포대능선. Y계곡. 만월암.석굴암등
산행시간 대략 6시간~7시간
자연의 오묘함 볼때마다
또다른 내일을 기약하게 된다.
조금은 중독성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14.7/2일 산행은 굳은날씨로 흠뻑젖은 하산길이였다.
누군가 얘기 했다.
하루의 산행은 보약 한첩이라고...^^
이날의 산행사진은 포대능선 Y계곡을 위주로 담아봤다.
잠시 들러보자...
Y계곡의 우뚝선 암반
이 암반 아래로는 험한 산행길이 버티고 있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성도원 거북바위 관음암 주봉 신선대 찍고
Y계곡 포대능선 만월암.석굴암 코스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자운봉
만월암 하산길에서 본 자운봉.신선대.만장봉.선인봉
y계곡지나 포대능선에서 만월암쪽으로 하산
그 엄청난 계단을 세다 잊어버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쪽 코스는 잡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
인고의 몸부림인 소나무가 애처롭기까지 하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신선대
y 계곡
포대능선 산불감시소에서 본 만장봉 선인봉 그리고 자운봉..
포대능선 암반에 솟아난 소나무..
다락능선
y 계곡의 난이도 높은 지형...
y 계곡의 등산로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y 계곡의 아찔한 깊이와 높이..
두꺼비 바위도 보인다.
이곳 산행을 자주하며 보아온 나는
산객들의 준비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많이 안타까운 현실을 보았다.
그야말로 위험 천만한 곳이다.
오직 쇠줄하나에 내 모든것을 걸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산행은 위험하기 짝이없다.
이곳 y 계곡은 산행인파로
주말과 일요일엔 우회를 해야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y 계곡의 날씨는 그 위험의 강도가 매우높아
도중에 포기하는이들도 많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우이암과 백운대
하지만 이날의 시야는 급격히 떨어져 아련히 보일 뿐이다.
신선대에서 본 만장봉
이곳에선 뜻하지 않는 산객의 실수로 명을 달리한 곳이기도 하다.
신선대 오름길의 소나무..
자연은 항상 곁에 있으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조금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자연 벗삼아 찾아보면 어떨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자연은 그대를 속이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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