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6 목요일 도봉산 산행일지..
도봉구 무수골로 들어선다.
코스는 무수골을 지나 우이암.오봉.주봉.신선대넘어
도봉산역으로 빠지는 산행이다.
Y계곡과 포대능선은 다음 산행으로 이어질 것이다.
소요 시간 6시간...
높이 739.5m
예전 15년전 자주 올랐던 코스
하지만 무수골엔 많은것이 변해있었다.
도봉산 종주를 하기위해 들어선 무수골이다.
그전 있었던 길은 오간데 없이 나무 계단만이 즐비하게 깔려있다.
오르기엔 편한 길이다.
하지만
아기자기했던 옛길을 더듬다는건 내 잘못이겠지..?
김밥한줄 인절미한팩 물2병 그리고 오이 하나..
아침겸 점심으로 해결 할 식량이다.
잠시 들어가 보자.
도심 가까이 자리한 도봉산은 연일 만원이다.
나 역시 매일같이 15일째 오르고 있다.
멀리 불암산이 보인다.
내려 보이는 도봉구와 의정부일부 상계동이 들어온다.
자운봉
무수골을 지나 우이암을 치고 나면 이런 이정표가 있다.
좌측은 오봉 우측은 자운봉
도봉산엔 기암이 많은 산이다.
연인바위.코바위 거북바위등등 많은 이름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봉
나의 식견으로 최고의 작품같은 소나무가 아닌가 생각한다.
거북바위
등산길엔 이런 험한길을 수없이 만난다.
우이암찍고 현 위치
바위틈에 홀로자란 이름모를 꽃 한송이
도봉의 기암들..
멀리 사패산이 자리했다.
사패산..
우이암..
기암괴석..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자운봉.만장봉.선인봉..
좌측 자운봉.우측 신선대..
가믐으로 인해 계곡은 매말라 있으나
탐방대주변엔 이렇듯 물줄기 흐르고 있다.
도봉산 금강암..
금강암 주변엔 살구가 주렁주렁..
너무 많은 사진으로 두서없이 올려진거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헐떡이며 올라선 목표의 정상
그 정상을 밟기위한 몸부림은
나를 위한 수단은 아닐런지...?
'My trave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릉 수목원의 봉선사 연꽃축제 (0) | 2014.07.16 |
---|---|
도봉산 19일차 (0) | 2014.07.03 |
춘천 오봉산 산행 (0) | 2014.06.29 |
속초 해변길 일주.. (0) | 2014.06.24 |
도봉산의 자운봉과 포대능선 (0) | 201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