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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선파기 음각
1>여러기교 소개 : 선파기. 음각. 동판 조각
선파기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①핸드커팅: 컷, 긁기, 스크랫치등으로 직접 판에 한다.
* 조각칼 (라이닝 도구. velos.가우즈(등근끌))
* 드라이 포인트 바늘 (다이아몬드 끝)
* 룰렛 (매팅 펀치)
* 치과의사용 드릴같은 전기도구나 작은 선반, 흔들의자등으로 한 매조틴트 기법
②에칭: 산을 이용.
* 아쿠아 포더스와 소프트 그라운드
* 아쿠아 틴트 (식각 요판)와 비슷한 기법: 에어졸, 에어브러쉬, 소금,
* 설탕 리프트 과정
* sulphur
* 샌드 페이퍼팅
* 양각과 커팅 금속판. 가우즈 작업
* 카보 턴덤. the GOETZ과정
* the HAYTER과정(사실상 MONDTYPE과정 같은 조각보다 프린팅에 가깝다)
2>금속판(ENGRVING SUPPORTS)
* 다양하며 얇게 만들어짐. 대부분 동. 아연. 철 그 밖에 알루미늄, Plexi 글래스등.
* 동: 가장 보편적이며 산을 이용한 작업을 잘 표현한다.
* 아연: 금속 부식 용산을 이용한 에칭 작업에 적합하다. 비싸지 않고 종종 선명한 조직상 의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컬러 프린팅에는 부적합)
* 철: 아쿠아틴트나 컬러프린트용 핸디 커팅에 적합
# 판의 준비
동이나 아연, 철등는 일반적으로 광택이 나지만 덮개나 페이퍼에 해가 없도록 모퉁이를 잘라 버리는 것이 좋다. 광택을 피하기 위해 숯등으로 판을 문질러주는 것도 좋다. 산을 작업할때 Marry White로 그리스를 없애야만 하며 또는 식초나 소금도 괜찮다.
만약 강한 산화반응이 일어나면 Miror로 그리스 제거전에 광을 내야 한다. 드라이포인트, 메조틴트, 룰렛 작업시에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없다.
판에 그림을 그릴 때는 직접 그리든지 옮기는 법을 쓰든지 여러가지가 있다.
판에 옮기는 방법은 트레이싱지나 카본 페이퍼, 젤라틴, Sulphur등등이 있다.
그릴때에는 꼭 반대로 그려야한다. 판에 직접 그릴때는 오일 파스텔, 끝이 무딘 바늘을 쓴다.
3> ;핸드 커팅(기술,도구와 사용법)
모든 조작 도구는 사용전에 갈아야 한다.
1) 조각칼(BURIN)
사각이나 마름모꼴의 끝을 파진 담금질한 철로 만들어진 여러가지 두께의 도구. 칼 아래쪽을 갈아주고 손바닥으로 칼을 잡고 쓰도록 되어있다.
조각판에 대해 평행으로 사용, 깎은 자국은 거칠다.
그러므로 천천하게 세심히 작업한다.
2) 드라이포인트(동판조각 바늘)
철 또는 다이아몬드 끝으로 되어있다. 십자부분에 사용하기 적합.
둥근 것, 타원형, 사각형 등등. 나무, 금속 손잡이가 있으나 크기가 크면 손잡이가 불필요하다. 용도는 힘의 다양한 변화를 주는 스크래칭에 사용한다.
끝의 모양, 가한 힘, 조각판의 성질에 따라 생긴자국을 나타낸다.
결과는 다양하고 스켓치한 듯한 질감을 준다. 이것은 조각판을 깎는 것이 아니라 뒤를 밀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라인 양쪽에는 껄쭉껄쭉한 부분이 생긴다. 이 부분 이 제거되지 않으면 잔털모양의 자국이 프린트한 곳에 선명히 나타난다. 자연스럽 고 빠른 예술가의 민감도를 나타낸다.
3) 룰 렛
점이나 선들이 조각 되어서 중심선을 따라 도는 작은 철 롤러이다.
한 부분을 여러 방향으로 많이 굴렸을 때 밝거나 어두운 점선이 생긴다.
그라운드 제거용으로도 사용되며 금속 부식제를 가하면 연필로 한듯한 애칭무늬결 이 생기고 보통 크래용법이라 알려져있다.
룰렛은 아쿠아틴트나 메조틴트로 음영을 나타낸곳에 재터치하는데 사용되며 매탱펀 치는 조각판에 두드려지는 모형인데 디자인이 판위에 옳겨진다.
4) 메조틴트
락카사용이 이 공정에서 요구된다. 락카는 반은 등근 끝이고 여러 이빨과 끝이 갈 라졌거나 예리하게 된 평평한 쇠조각이다.
손잡이를 잡고 간격이 조밀한 그물 모양의 점선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 작업은 한곳에 30-40회 반복한다. 흰것이나 회색은 닦는 기계로 낟알을 분쇄하 거나 스크렛퍼로 잘라서 얻는다. 이것은 반대에 해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작업은 검은것에서 흰것으로 가기때문에 신비하고 밤같이 어두운 느낌을 깊은 톤으로 주는것이 특징이다. 처음의 검정색 표현은 락커나 아쿠아틴트 공정보 다는 다른 도구를 써서 얻는다.
5) 스크렛퍼
삼각으로된 철 조각으로 작게 되어 있고 불필요한 부분 제거용.
6) 연마기(BURNISHER)
평평하고 둥글고 직선적이고 약간 굽은 모양등 다양한 모양이 있다.
조각판을 평평히 한다든지 거친선을 부드럽게 한다든지 Shading용이나 망판화용 또는 전체를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7) 전기장비
치과용 드릴, 소형드릴, 돌아가는 기계, 밀링커터, 드릴날등이다.
8) 확대경
산으로 작업한다든지, 세밀한 작업을 한다든지, 자른 부분의 깊이등을 알아보려 할 때 사용한다.
4> 에 칭 (기법과 장비)
O 질 산
이 기법은 방식코팅층을 산이 부식시키는 것이다. 동판 조각 바늘이 스크래치할때 쓰인다. 라인의 깊이나 굵기는 사용도구에 따라 달라지고 조각판을 산에 얼마나 오래 담그고 있었나 하는 시간에 달려있다.
* 두가지 동판 방식제
1. 딱딱한 공; 조각판위에서 녹으며 판을 평평히 하며 연기가 난다.
윤이 나고 검게 된 판은 라인 작업을 쉽게 한다.
2. 액체로서 약간 투명, 아주 부드러운 붓으로 칠하던지 반쪽판 끝을 잡은채로 간단히 붓는 다. 조각칼로 작업한다면 산으로 에칭된 선은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드라이포인트 작업 이 조각칼 작업보다 쉽다.
O 소프트 그라운드
애칭의 변용, 판은 그라운드로 보호됨. 완전히 그라운드가 마르지 않기 때문에 다음 작업시에 잘 달라 붙는다. 따라서 판 어느부분은 그라운드칠이 안되어 있다.
조직상의 질변화나 다른 효과가 나타날때가 훌륭한 과정이다.
크래용 방법은 소프트 그라운드 위에 종이를 대고 딱딱한 끝을 가진 도구로 그리는 것을 흉내 낸것이다. 그린 부분의 종이는 붙어있게 된다.
잠시후 산에 담그면 결과는 연필로 그린것 처럼 된다.
다른 그라운드들은 수정이나 산으로부터의 판 보호에 쓰인다.
O 아쿠아틴트
화이트나 블랙으로 매겨지는 금속판의 여러가지들을 얻기위한 과정, 금속은 이것을 부분적으로 보호하는 작은 투명 미립자를 형성하기 위한 열 작용하에서 결합된 가루수지에 의해 덮혀져서 어떤것은 규칙적으로, 어떤것은 좋게, 도돌도돌하게 되어있다. 판은 그 이후에 미립자 사이 사이가 급속 부식제에 부식된다.
강도의 진가는 산에 계속 가라 앉혔을 때와 미립자 크기에 달려있다. 따라서 미리 계획된 기간하에서 반복하면서 계속 일할수 있고 충분히 부식된 곳을 보호할 수 있다. 가루 아스파탕 또한 판을 그레인(도돌하게 만들기, 나뭇결로만들기)하는데 사용 한다. 판을 가열하지 않고 아쿠아틴트를 얻기 위해선 스프레이 페인트나 액체 아스파탕을 에어 브러쉬로 써서 사용해야한다.
명암을 기묘하게 바꾸기 위해 다양한 형판을 사용할수 있다.
O 슈가리프트
에칭 할때 아웃라인 작업을 자유롭게 함.
금속 부식제 영향을 받고 엷게 그려졌거나 칠해진 부분은 물에 아주 잘 녹는다. 판은 그라운드로 가볍게 칠해지고 일단 마르면 뜨거운 물에 넣는다. 그려졌거나 칠해진 부분은 놓고 바니쉬는 맨 금속판만 남기고 없어진다. 이런 부분들은 다음에는 아쿠아틴트나 먼저 그려진 오픈 바이팅으로 다뤄진다. 이때 매우 특별한 효과가 나올수 있는데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입맛에 따라 발전시킬 수 있는 매우 변통성 있는 것이다.
O 산과 금속 부식제
질산과 철, 과염화물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동, 아연, 철등에 질산을 사용. 금속을 사용한 것에 다른 금속을 사용하면 좋지 않다.
사용전에 물과 희석하여 원하는 대로 섞는다. (산:물 =1:3)
질산은 매우 빨리 작용하고 에칭라인의 가장자리는 매우 가볍게 침식된다.
철, 과염화물은 특히 동에 적합하다. 천천히 작용하지만 에칭 라인에 해 없이 깊이 작용. 이것은 희석하지 않고 46도B나 물과 희석해서 사용. 30도B를 올리면 작용이 빨라지고 희석하지 않은 산은 위험하다.
마스크, 장갑 착용등이 꼭 요구되며 적당히 환기도 해야 한다.
처음 만든 질산과 철, 과염화물은 이미 사용된 것 5%를 첨가해서 사용하기전에 오래 놔둬야 한다.
O 금속 부식제를 이용한 여러 부식 방법
. 플라스틱 판에 완전히 담그기
. 헝겊이나 브러쉬 이용
. 판위에 산을 직접 붓기
. 판 둘레에 왁스로 층을 만들기
. 여러번 해서 산을 약화하기 등
5> 수정. 광택
많은 부분을 지우거나 수정할때 금속은 종종 반대쪽으로 부터 힘을 받아서 울퉁불퉁해지거나 표면이 고르게 되지 못할 경우가 있다.
오비탈샌더(사포로 가는 기계)나 소형 선반 같은 전기기구나 산같은 것이 이용된다. 어쨋든 판의 원래 광택을 다시 입히기전에 다시 닦아주는 것이 좋다.
6> 프린팅
판것과 일치하는 프린트를 얻기 매우 힘들다.
프린팅 과정은 롤링밀 사용과 비슷. 단단한 운반대에서 수평의 롤러가 왕복운동한다. 울이나 담요 같은것을 깔아서 압력을 이기게 한다.
잉크 묻은 조각판과 축축한 종이를 운반대 위에 올리고 담요로 덮는다.
패인 곳의 잉크는 종이로 옮겨지고 잉크 그림은 가볍게 두드리는 기구나 소프트 롤러로 된다. 닦아내는데 어려운 것은 패인곳의 잉크는 놔두고 평평한 곳의 잉크만 닦아내는 점이다. 처음에는 테레빈으로 나중에는 손바닥으로 닦아낸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스린, 실크페이퍼 , 잿물등을 이용한다.
벼나 일본종이처럼 결이 진 종이에 프린트 하는 것도 가능.
두 종이가 결합된 미묘한 톤을 주기 위해 처음 프린트에 종이를 직접대고 찍는 것도 가능. 모든 종이는 프린팅전에 축축해야 된다.
프린트가 오버 되어서 젖은 종이는 종이 두장 사이에 끼어 놓고 마를때까지 압력을 가한다.
NOTE) 프린팅전에 파놓은것 보존위해 구리판위에 철로 덮어 놓는 것이 종종 쓰인다.
7)컬러 조각
한 판에 여러색칠하는 법, 여러 판에 각각 다른색 칠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판이 두껍고 깊게 에칭되면 (가우즈작업, 오픈 바이트, 엠보싱) 다양한 색과 농도를 한 판에 겹쳐서 경도를 달리해서 칠한다. (HAYTER방법)
스텐실링 브러쉬는 잉크 작업과 컬러 농담 법에도 쓰일수 있다.
모노 타입도 프린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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