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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od

Mixed steak(찹 스테이크)와 배추김치의 어울림

by do wha in 2012. 8. 30.

 찹 스테이크 (Mixed steak)와 배추김치의 어울림

 

스테이크 재료 : 안심 소고기 먹을만큼 (몇그램 그런거 따지지 말자)

피망.새송이버섯.마늘.양파.감자.당근.샐러리.파프리카.양배추 (스테이크 철판)

 

스테이크 양념 : 스테이크소스.바질.바베큐소스.

Ace hot 소스.백후추.A.1스테이크소스.와인.소금.버터

양식한식의 어우러짐

 

확 땡기는 양념잘된 배추김치

 

한숱갈의 돌솥밥과 배추김치의 궁합

 

격식없는 대접밥과 한입 걸침의 배추김치

 

각설하고 쌀과 (12곡)콩을 넣고 싶을만큼 넣는다.

 

깨끗하게 씻어진 쌀에 물을 맞추고 포도씨유를 한스픈 넣는다.

 

넘침이 심하므로 두껑을 열어놓고 어느정도 끓으면 그때 두껑을 덥는다.

 

찰지고 옹골지게 뜸이 잘들은 12곡 영양밥(반질 반질 하다.)

 

자자 ~ 주 메뉴인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자 야채를 먼저 손질해놓고

 

각종 소스및 양념을 준비한다.

 

스테이크소스 및 와인

 

원래는 안심 쇠고기를 깍두기처럼 썰어 두어야 하는데 갑자기 먹고싶은

관계로 찹 스테이크용이 아니라 있는 쇠고기로  했다.

 

식물성 버터와 마늘을 넣고(여러분도 방부제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방부제란 "마늘"을 언급한것임..

 

보시는바와 같이 잘 익혀준다.

 

어느정도 익었을무렵 야채를넣고

 

강한불에 잘 익혀준다.(약불에 하면 야채가 뭉그러져 식감이 약하다.)

 

적당히 익었을때 바질과 후추등 양념을 넣고 살짝 볶아준 다음

 

적당히 양념이 배었다 싶으면 그때 각종 소스를넣고

 

가볍게 익혀

 

준비된 철판에 올려준다.(철판은 미리 약한불에 뜨겁게 해준다.)

 

테이블에서도 뜨겁게 먹을 수 있으며 그 향기까지도

음미하면서 먹어주면 쥑이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렇게 오늘의 만찬도 끝이났다.

행복은 건강 밥상에서 시작되는거 같다.

고로 인생살이 별거 아니다.결국 때되면 한줌 흙으로 돌아갈 뿐

살아가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삶의 질을 높인다는것... 그저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보내는것이 곧 삶의 질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상차림: 양념된장.양파.청양고추.배추생김치

스테이크.누룽지

나는 한국사람이다.고로 격식 그런거 안 따진다..

그냥 맛있게 먹으면 그게 곧 내 식탁이며 양식이다.

여러분도 식탁앞에서 투정하지 말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김대명 (dowhain)...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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