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피고지는 남도의 한려수도 통영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그곳
봄바람 살랑대는 그날
무작정 떠난곳 남해 통영
활기 넘치며 아름다운 남도의 바다를 만끽하고 돌아온 곳
난생 처음 접해보는 통영은 내 기억에 그렇게 남을것이다.
많이 흐린날씨였지만 여행하는덴 크게 지장 주지 않았다.
숙소 정해논 후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멍게 비빔밥과 멸치무침회
그리고 빠지지 않는 소주 한병
여행의 맛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며 들이킨
식사는 남도의 맛과 오는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시원하게 달려온 고속도로는 막힘이 없었으며
지나는 길목엔 낮설지 않은 지명들로 설레임마저 함께했다.
사천.진주.등등
잠시 떠나보자..2014.2/27~28 1박2일
남녂엔 벌써 동백이 피고지며 배꽃과 사과꽃이 만개를 준비중이다.
숙소에서 내려다 본 통영시내의 일부분.
목련과 벗꽃이 꽃망울을 안고있다.
토지의 주인공 박경리 문학관
아름답게 잘 꾸며진 정원
박경리 묘소 가는 길..
서호시장 부근의 숙소
건어물 찬거리를 몇줌 담아온다.
이른아침 시간임에도 부지런함이 엿보이는 상인들..
싱싱한 해물이 지천이다.해삼.멍게.가리비등등..
아침식사는 유명세를 톡톡치루고 있는 복국으로 그 맛을 음미 한다.
거북선의 등장
바다에는 거북선을 전시중이다.
숙소에서 바라본 통영항
산위 정자가 이채롭다.
한려수도..
하지만 날씨 관계로 화면이 좋지 않다.
미래사에서 내려다 본 해촌마을
특이한 건축물의 미래사.
대웅전 미래사
남도의 특색
거북선이 비치된 바다공원엔 이런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충열문
삶이 묻어나는 그곳의 상인들
이른 아침임에도 그 활기는 대단했다.
봄바람 맞으며 다녀온 남도 통영엔
새로움이 있었으며
그 활기와 아름다움에
잠시 심취되었던 기억이
오래 남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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