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에지 추상 (Hard-edge Abstract) 두세가지 색의 커다란 색면으로 화면 전체를 발라,
각각의 색면을 명확한 선으로 구별지은 추상회화. 색은 제 1차적으로 색으로 존재하며, 다음으로 형태를 나타내는 요소가 된다.
하모니(harmony) 넓은 의미로는 두 개 이상의 부분 또는 요소의 상호 관계에 대한 미적
가치 판단으로 각 부분이 나타내는 감각적 내용이 이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의식에 대해 분리,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된 전체로서 고차원적인 감각내용이 되어 나타날 때 조화되어 있다고 한다. 좁은 뜻으로는 통일과 대비의 중간상을 하모니라고 한다.
하이 레드 센터 (High red Center) 1960년대 전반 高松次郎, 赤속川原平, 中亞夏之가 결성했던 그룹.
이벤트 등에 의해 예술과 반예술, 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관계를 애매하게 하였다.
해프닝 (Happening) 일퍼포먼스의 일종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처음부터 준비된 행동을 말한다. 1960년대 후반 이후 카프로는 관객의 참가를 요구하고 예술가를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었다.
혼색(color mixture) 삼원색을 혼합해서 원하는 색을 내는 것을 뜻한다. 2가지 이상의 색을 혼합하면 한 가지의 혼합색이 된다. 혼색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빛의 혼색일 때는 혼합할 성분을 늘리면 늘릴수록
밝아 지는 백색에 가까워져 가색혼합이라고 하며,
그림물감이나 염료와 같은 물체색의 혼합은 섞으면 섞을수록 어두운
흑색에 가까운 색이 되므로 감색혼합이라고 한다.
후기 인상파 (Post - Impressionists)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일어난 미술 운동으로 인상파의 영향에서 벗어나
개성적인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인상주의를수정하려고 한 사람들의 경향을 가리킨다. 세잔느, 고호, 고갱 등을 지칭한다.
후기 색채 추상 (Post-Painterly Abstraction) 추상표현주의의 다음에 나타난 경향. 필촉 등 제작행위의 흔적을 없애고
명쾌한 색채로 단순한 형태를 나타내어 회화가 '평면'이기도 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질서 정연한 규범적 색채를 크고 차가우며 비 개성적인 구도로 제작했던 미술 운동.
흑백 페이팅 (Monogram Painting) 일한 색만으로 화면 전체를 바르는 회화. 각각의 색들이 불러 일으키는 주관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색에서
'물건' 그 자체의 성질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