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갈비촌.광덕계곡.1 추억 더듬기... 추억 더듬기... 계절의 무상함이 그렇게 흘러 추억 더듬는 시간 만들어 본다. 온 산 가을은 겨울채비 붐비듯 너나없이 곱게 물들여 깊은 가을로 치닫고 있다. 혹여 이 가을 놓칠까 길따라 물길따라 긴 고개넘어 산길로 접어든다. 길가에 핀 야생화는 반기듯 활짝웃어 나의 발길 붙잡으며 .. 2012.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