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불.석불.108계단1 석모도 보문사의 석양.. 세상 빛보며 태어난 그날을 기리며 가슴 트이는 바닷가 산사를 찾아본다. 석모도 그 섬에 가고싶고 기다리다 긴목 드리우며 발길 닫는대로 마음을 던져본다. 곱게 물든 단풍잎과 어우러짐 함께하는 석양빛은 어쩌면 우리네 인생사와 흡사 하기 까지 하다. 산사의 고요함에 한 마음 적시.. 2012. 10. 29. 이전 1 다음